안녕하세요, 은서예요 !!
어느덧,, 마지막 포스팅으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ㅠ_ㅠ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갈 줄은 몰랐는데 정말 너무 너무 아쉽네요............
오늘은 그동안의 개인 분석 프로젝트 보고서 제출 과정과 서포터즈 후기를 풀어 보려고 합니닷
미래의 서포터즈 분들을 위해 Brightics 서포터즈를 추천하는 이유들까지 몽땅 얘기해 보려고 해욧
개인 분석 프로젝트 보고서 제출 및 후기
저의 완성된 모델은 이렇습니다 ! ! !
조금 엉망진창이지만,, 그래도 뿌듯하다 따흐흑
저는 이렇게 모델을 짜 놓고 계속해서 변수만 바꿔 가면서 데이터를 살펴봤기 때문에 아주 복잡하게 나오지는 않았어요
좀 더 좋은 결과를 내 보려고 했으나 시간 부족으로,, 저번 포스팅에서 결과 해석은 끝내기로 마음먹었답니다 ㅜ ㅜ
특정 소비자층을 타겟으로 하는 와인을 출시할 경우 본 프로젝트에서 분석한 세 군집의 특성을 이용해 타겟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세련되고 부유한 모습을 지향하는 20대를 겨냥한 달콤하고 낮은 도수의 와인을 출시한다고 가정했을 때 군집 1의 특성을 이용해 마케팅을 진행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제품을 홍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나마 이번 프로젝트에 의미를... 부여하겠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저의 보고서 ! ! !
일단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아쉽다'입니다 ㅜ.ㅜ...
서포터즈 마지막 달이 되면서 여러 가지 해프닝이 많았기 때문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추가로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더 많은 변수를 자유롭게 다뤄 보지 못한 데에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와인 외 제품군의 소비자 군집까지 분석할 수 있었다면 더욱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저의 생각 ㅠ
하지만 결코 무의미한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 !
매주 블로그에 데이터 분석 글을 쓰면서 서포터즈를 하지 않았다면 접해 보지 못했을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고
데이터 분석 과정을 몸소 익힐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어요
군집 분석을 한 번도 배우지도, 해 보지도 않은 저에게는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
혼자서 새로운 분석 기법을 개척해 나간다는 생각에 매주 설렜던 것 같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게 두렵지 않을 거예요
좋은 기회를 주신 삼성 SDS 정말 감사합니다 ◝(⑅•ᴗ•⑅)◜..°♡
Brightics 서포터즈를 통해 얻은 것, 추천하는 이유
이번 포스팅에서 가장 말하고 싶었던 부분입니다!
마무리 포스팅이기도 하니 저의 서포터즈 생활을 돌아보면서 후기를 풀어 보려고 해요
(자축)
Brightics 서포터즈, 이것만은 꼭 알고 해라 !
첫 번째는 당연히 데이터 분석 경험입니다!
제가 Brightics 서포터즈를 가장 하고 싶었던 이유였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데알못이었던 저는,,, 초기 활동까지만 해도 EDA가 뭔지도 몰랐던 데린이였어요
하지만 3주 간의 개인 분석 프로젝트, 약 2달 간의 팀 분석 프로젝트, 그리고 마지막 2달 간의 개인 분석 프로젝트까지
정말 쉴 틈 없이 데이터와 부딪히다 보니 지금은 데이터 분석 동아리에 들어가 머신러닝 실전 스터디까지 하고 있습니다 *^^*
그만큼 데이터와 친해졌다는 거겠죠?
원래부터 데이터 분석을 꾸준히 해 오셨던 분들께는 또 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아직까지 경험이 없으셨던 분들께는 새로운 문을 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거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닷
두 번째는 훌륭하신 멘토님들의 조언입니다!
Brightics 멘토님들이 정말 정말 똑똑하신 분들입니다 ㅜ.ㅜ
사실상 저처럼 주변에 데이터 분야 관련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없는 분들께서는
혼자 아무리 공부를 해도 궁금증을 푸는 데 한계가 있고 막막하실 때가 많을 거예요
저 또한 분석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너무 막막하고 답답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그럴 때마다 멘토님들께 메일을 드리면 정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부족했던 나머지 멘토님들께 더 질문하지 못한 점이 정말 아쉽네요......
진로에 관련해서나 서포터즈 과제에 관련해서나 항상 큰 도움을 주셨던 분들입니다 덕분에 알아 가는 게 정말 많았어요
멘토님들 덕분에 서포터즈 활동을 잘 마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박용로 멘토님, Becky 멘토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Brightics 서포터즈의 숨은 멘토 최빛나 프로님!!!!
매주 보내 주신 따뜻한 말씀 덕에 서포터즈 활동이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저도 프로님처럼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드려요 ♡)
세 번째는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친구들입니다!
제가 정말 ㅠ 도움을 많이 받았던 또 다른 사람들!!!
바로 팀 분석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했던 팀원들입니다 ㅎ ㅎ
꽤 오랜 시간 동안 매주 몇 번씩이나 줌 미팅을 하면서 가족들보다도 얼굴을 오래 본 것 같은데,,,
저의 부족한 점을 너무나도 잘 채워 줬던 고마운 팀원들이었습니다 ㅜ.ㅜ
다들 너무 똑똑하고 아이디어가 넘쳐서 짐이 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게으른 제가 정말 제일 열심히 움직였던 기억이 나네요
보고 싶다 팀원들,,, 다들 잘 지내는지,,, 도르륵 (나 잊지 않았지 ?)
팀이 5명이라 인원이 풀리면 꼭 만나자고 그렇게 약속을 했는데 조만간 단톡방에 연락 좀 돌려야겠슴니다 ^^7
네 번째는 Brightics 서포터즈를 통해 취득한 ProDS 자격증입니다!
사실 자격증만큼 무언가 이뤄냈다! 증명이 되는 게 또 없죠
삼성 SDS 측에서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아낌 없이 지원해 주신 덕분에 밋밋할 수 있었던 휴학 생활 중 자격증 하나를 달고 갑니다 ㅠ_ㅠ
인터넷 강의로 모호했던 데이터 분석 관련 지식들도 다잡고 Brightics를 통해 실습까지 해 볼 수 있었던,,
추가로 서포터즈로서 참여했던 세미나, 멘토링까지 너무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ㅎ ㅎ
다섯 번째는 꾸준한 블로그 활동 기록입니다!
이건 저한테 있어서 정말 중요한 사항인데요...!
정말 극 극 극 P 인간 미루기대장게으름대대장인 저한테는 매주 블로그 포스팅을 완료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물론 백신 맞고 늦어진 적이 있긴 하지만,,, 한 번도 건너뛴 적은 없다는 사실 ^_^
그것 하나만으로도 정말 뿌듯하지만, 블로그에 지난 활동의 기록이 모두 남았다는 사실이 제일 뿌듯합니다!!!
그만큼 굳센 끈기가 필요했던 지난 나날들 흑흑따,,
요즘은 어떤 대외활동을 지원하든 블로그 주소 기재가 필수잖아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저의 어마어마한 스펙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난 J 인간이야,,, (아님)
이것 말고도 정말 느낀 점, 얻어 가는 점이 정말 많았던 Brightics 서포터즈...!
이제 정말 마무리할 때가 온 것 같네요 ㅠ.ㅠ...
다음 주에도 또 포스팅을 하고 있을 것만 같은데 이렇게 끝난다니 슬프지만
그동안 정말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하면서 ! ! !
마지막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ㅎ ㅎ
그럼 안농~!
ଘ(੭˃ᴗ˂)━☆ﾟ.*･｡ﾟ
본 포스팅은 삼성 SDS Brightics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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